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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어꿀팁입니다.
올해도 너무나 궁금했던 백상예술대상 대상. 드디어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후보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 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후보 발표를 기다리게 되는데요,
저처럼 기대하고 계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백상예술대상은 드라마, 예능, 영화, 연극 등 각 분야에서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콘텐츠와 배우들을 고르게 조명하였습니다.
지금부터 백상예술대상후보들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방송 부문, 달라진 명칭과 눈에 띄는 후보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기존의 'TV 부문' 명칭을 '방송 부문'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지상파, 종편, 케이블뿐만 아니라 OTT, 웹콘텐츠까지 폭넓게 포함하여 최근 콘텐츠 소비 흐름을 반영한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작품상 후보로는 요즘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작품들이 올랐습니다. tvN의 ‘선재 업고 튀어’, JTBC의 ‘옥씨부인전’, MBC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그리고 넷플릭스의 ‘중증외상센터’와 ‘폭싹 속았수다’까지 매우 쟁쟁한 라인업입니다.
예능 작품상 후보도 전통적인 방송사뿐만 아니라 유튜브, 웹콘텐츠 제작자까지 포함되어 보다 다채로운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무쇠소녀단’, ‘풍향고’, ‘흑백요리사’ 등의 프로그램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2. 배우들의 열연, 최우수연기상과 신인상 라인업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부문은 바로 연기상입니다. 좋아하는 드라마에서 인상 깊게 연기했던 배우들이 후보로 오르면
마치 제가 뽑힌 것처럼 뿌듯함을 느끼곤 합니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박보검, 변우석, 이준혁, 주지훈, 한석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포함되었으며,
여자 부문은 고민시, 김태리, 김혜윤, 아이유, 장나라가 올라 수상 결과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흥미로운 경쟁이 예상됩니다.
신인연기상 부문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김정진과 채원빈은
특히 가능성 있는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3. 예능과 교양 부문, 다양성과 실험정신이 돋보입니다
백상예술대상후보들을 보면 예능 부문에서도 참신함이 돋보입니다. 유재석, 신동엽, 덱스, 김원훈 등 익숙한 이름뿐 아니라
지예은, 해원 등 새로운 얼굴들도 후보에 올라 다양한 세대의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
교양 작품상 부문은 EBS, SBS, 웨이브, 티빙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룬 콘텐츠들이 골고루 후보에 올랐습니다.
의미 있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개인적으로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최근 제가 즐겨본 예능 프로그램이 실제로 후보에 올라 개인적으로도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4. 영화 부문, 연기파 배우들과 신예 감독들의 격돌
비록 극장가의 활기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은 여전히 강력한 작품들로 가득합니다.
작품상 후보로는 ‘하얼빈’, ‘리볼버’, ‘전,란’, ‘장손’, ‘대도시의 사랑법’이 올라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아우르는 구성이 돋보입니다.
감독상과 각본상도 흥미로운 후보들로 채워졌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라인업입니다.
주요 영화 부문 후보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작품상 | 하얼빈, 리볼버, 전,란, 장손, 대도시의 사랑법 |
감독상 | 박이웅, 오승욱, 우민호, 이언희, 이종필 |
남우주연상 | 윤주상, 이병헌, 이희준, 조정석, 현빈 |
여우주연상 | 김고은, 김금순, 송혜교, 전도연, 조여정 |
신인감독상 | 김세휘, 남동협, 오정민, 이미랑, 정지혜 |
정말 치열하네요. 특히 전도연, 송혜교, 김고은 등의 배우들은 이미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어 누가 상을 수상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5. 연극 부문과 특별상, 문화 예술의 또 다른 얼굴
많은 분들이 상대적으로 주목하지 않을 수 있지만, 백상예술대상의 연극 부문은 해마다 깊은 울림을 전해줍니다.
‘구미식’, ‘몰타의 유대인’, ‘퉁소소리’ 같은 작품들이 무대 위에서 강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왔습니다.
또한 ‘구찌 임팩트 어워드’는 ‘그녀에게’, ‘되살아나는 목소리’, ‘정순’ 등의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후보로 올라 백상의 철학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백상예술대상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문화예술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백상, 올해도 기대가 큽니다
드디어 공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후보 라인업을 보며 올해도 기대 이상의 구성과 깊이에 감탄하였습니다.
저는 매년 백상예술대상을 챙겨보는 편인데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본방사수를 할 예정입니다.
과연 어떤 작품과 배우가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될지,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이 대중의 주목을 받을지 기대가 큽니다.
여러분은 어떤 후보가 가장 궁금하신가요?
오는 5월 5일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생중계를 함께 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밤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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