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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용인 미르스타디움 직관 후기, 나혼자산다 민호 아버지의 팀, 직접 가봤다

by 모어팁스 2026.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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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용인FC 용인 미르스타디움 직관 후기

 

안녕하세요. 모어꿀팁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용인 근처에 프로축구팀이 생긴 걸 예능에서 먼저 알았어요. 지난주에 MBC 나혼자산다를 보다가 샤이니 민호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 방문한 장면이 나왔거든요. 알고 보니 용인FC의 감독인 최윤겸 감독이 민호의 아버지라는 사실! 민호가 아버지 팀을 응원하러 직접 경기장을 찾아 시축까지 했는데, 그 모습을 보자마자 '아, 나도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프로축구를 즐겨 보는 편이었는데, 집 근처인 용인에 시민 프로축구단이 생기다니 이건 안 갈 이유가 없더라고요. 그렇게 바로 다음 주 용인FC 일정을 확인하고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용인FC, 어떤 팀인가요?

용인FC는 2026년 1월에 창단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으로, 이번 시즌부터 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2에 참가하고 있는 신생팀이에요. 2026년 1월에 창단과 동시에 K리그2에 합류했고, K리그에서 가장 역사가 짧은 팀이기도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 개막전에만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미르스타디움을 찾아서 신생팀으로서는 이례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팀 컬러는 자주색과 하늘색인데요, 용인시가 시 상징을 바꾸면서 자주색을 채택한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해요. 용인FC 엠블럼은 방패 문양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인데,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직접 팬들이 함께 뽑은 구단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감독은 앞서 말한 민호의 아버지 최윤겸 감독이고, 기술감독은 한국 축구 레전드 이동국 선수가 맡고 있다는 점도 팬들의 기대를 높이는 부분이에요.

구단은 2030년 K리그1 승격과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야심찬 팀입니다.

 

 

 

 

 

 

용인 미르스타디움은 어떤 곳인가요?

경기장 이름인 '미르스타디움'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미르는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국내 유사 규모 종합운동장 중 처음으로 순우리말 명칭을 사용한 경기장이랍니다. 천연잔디 필드와 우레탄 트랙을 갖춘 다목적 경기장으로, 노후화된 용인종합운동장을 대체하기 위해 건설되었으며 2018년에 개장했어요.

수용 인원은 약 3만 7천 명 규모라 사실 용인FC 경기보다는 국가대표 경기에 더 많이 쓰였던 곳인데요, 용인FC 창단을 계기로 선수단 대기실 리모델링, 클럽하우스 조성, 의무실 조성, 미디어 기자실 환경 개선 등 대대적인 시설 개선 작업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프로팀 홈구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61로, 삼가역 근처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어렵지 않아요.

 

 

 

 

 

 

실제로 경기를 직관해 보니 어땠냐고요?

어제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는데요, 그래도 골이 총 네 개나 나왔으니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는 경기였어요. 실제로 경기 초반 두 골을 내주고 역경 속에서 만회골을 터뜨리는 등 긴장감 넘치는 흐름이었거든요. 창단 첫 시즌이라 아직 팀 조직력을 다듬어 나가는 중이지만, 그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것 자체가 꽤 색다른 재미더라고요.

경기장 분위기는 생각보다 훨씬 좋았어요. 신생팀임에도 서포터즈석에서는 응원 열기가 뜨거웠고, 가족 단위 관람객도 많아서 전체적으로 밝고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다만 먹거리 쪽은 솔직히 조금 아쉬웠어요. 아직 구장 내 식음료 부스가 충분하지 않아 선택지가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관중이 꾸준히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먹거리 코너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서, 그 부분은 기대를 해보고 있어요.

 

 

 

용인FC 일정, 어떻게 확인하나요?

용인FC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yonginfc.co.kr)와 K리그 공식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2026시즌 K리그2는 2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팀당 총 32경기가 치러지는 34라운드 체제로 운영됩니다. 홈경기 일정을 미리 확인해두고 가는 게 좋고요,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부 경기는 조기 매진되는 경우도 생기고 있으니 티켓 구매는 미리 해두는 걸 추천드려요.

참고로 저는 다음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도 한번 가볼 생각인데, K리그2 경기들을 여러 경기장에서 비교해 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용인 근처 사신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합니다

용인FC는 이제 막 시작한 팀이라 완벽하지는 않아요. 경기 운영이나 시설 면에서 아직 개선할 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그게 오히려 매력이기도 해요. 팀이 성장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함께할 수 있다는 게 기존의 강팀을 응원하는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주거든요.

나혼자산다에서 용인FC 민호 관련 방송이 나간 이후로 경기장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만큼, 관심 있으신 분들은 용인FC 일정 확인해보시고 미르스타디움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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